![]() |
| ▲ 자료 화면=YTN 캡처. |
한반도 전체가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가운데 31일(금) 오후 1시 현재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햇볕이 더해지면서 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일최고체감온도가 32~36℃(최고기온 30~35℃)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 양산의 경우 이날 오후 1시 22분, 41도를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이 기승을 떨치고 있다.
8월 충청권의 폭염은 언제 최고 기온을 기록할까?
충청권은 오는 3일(월)과 4일(화) 올 여름 최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 대전을 비롯해 세종, 아산, 공주, 청주 등에서 37도의 무더위가 이어지며 충청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34~36도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충청권은 8월 4일을 기점으로 다소 기온이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8월 5일(수) 대전을 비롯해 세종, 아산, 공주, 부여, 논산 등에서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홍성, 당진, 천안, 예산 등의 충남 일부지역에서 35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어 오는 8월 9일(일)과 10일(월)로 넘어가면 대전을 비롯해 세종 및 충남 대부분의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34도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름철 극한 무더위는 한고비 넘어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러나 최저 기온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열대야에 따른 피로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일부 지역 35℃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자의 경우 폭염과 무더위가 지속될 때에는 더더욱 주의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병원성 세균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조리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