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혁신경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노력 인정받아 박기성 기자l승인2026.08.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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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공사 전경.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개발공사’군에서 1위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해 7일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199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올해 공사 78개, 공단 86개, 직영기업 104개 등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선발된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47명으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평가 전 과정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했다.

평가 결과 대전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공사’군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는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표를 받아 정국영 사장의 혁신경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전북과 부산이 2, 3위에 선정돼 대전도시공사의 뒤를 이었다.

공사는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해 효율적 재정운영과 시민 주거복지에 크게 기여한 점과, ‘전기차 화재 예방・확산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시연회 후 공사 분양 아파트에 실제 적용함으로써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기차 화재에 빠르게 대응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공사의 이러한 성과는 모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밖에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직무중심 인사관리, 승진제도 혁신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전국 1위의 성과는 공사 전 임・직원의 노력과 대전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달성 가능했다”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해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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