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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한국갤럽) |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긍정률이 취임 후 처음으로 최저치로 하락해 부정률이 긍정률을 넘어선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8월 둘째 주(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44%가 긍정 평가했고 46%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9%)·성향 진보층(70%)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84%)·보수층(74%)에 많다. 중도층은 긍·부정 비슷하고(43%:45%),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하다(25%:55%).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50%대 중후반)에서 높고, 20대(30%)에서 가장 낮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주 전(7월 21~23일) 대비 7%포인트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가 됐고, 같은 기간 부정률은 8%포인트 상승해 수치상 처음으로 긍정률을 넘어섰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438명, 자유응답) '외교'(19%),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부동산 정책'(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459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검찰 권한 축소', '독재/독단'(이상 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국방/안보'(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다.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한국갤럽이 8월 11~13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그에 관한 잘잘못을 물은 결과 27%가 '잘된 일', 50%는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2026년 8월 3일 초고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양도세 부담을 높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8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세제개편안이 부동산, 주택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지 물은 결과(항목 로테이션), '긍정적 영향' 24%, '부정적 영향' 45%, '영향 없을 것' 12%로 나타났다.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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