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 전국종별선수권 개인복식 ‘우승’

양일현·이준희 선수 정상 올라… 대통령기 이어 전국대회 연속 우승 ‘쾌거’ 장호산 기자l승인2026.08.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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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이준희·양일현 선수(왼쪽부터)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옥천 군북학생정구장에서 열린 ‘2026년도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인복식에 출전한 양일현·이준희 선수는 결승에서 음성군청 박환·황보은 선수를 상대로 4대 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주장 김현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전력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앞서 열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온 탄탄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동훈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줘 더욱 뜻깊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주신 동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로 값진 우승을 일궈낸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프트테니스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26년도 NH농협은행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 출전해 전국대회 연속 우승의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호산 기자  nightland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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