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가을 특화해설 ‘바람다실’ 운영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정원 해설 박기성 기자l승인2026.09.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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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다실 포스터.

가을이 깊어지는 정원에서 자연을 천천히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특화해설 ‘바람다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다실’은 계절의 변화를 천천히 느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가을 특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원을 걸으며 계절 식물을 살펴보고, 허브 향기를 체험하며 향기병 키링을 만들고 꽃차를 마시며 식물 이야기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전기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환하며 계절별 식물과 정원을 해설하는 이동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을 수목원의 다양한 풍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설은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되며, 총 7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을 국립세종수목원 교육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실(☎044-251-0256)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특화 해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가을 수목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이라며 “가을 정원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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