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특별법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상호 세종시장, 7일(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거듭 강조 박기성 기자l승인2026.09.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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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호 시장의 정례기자간담회.

조상호 세종시장은 내년 상반기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세종으로의 이전과 관련, 7일(월)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에 대해 보충 설명했다. 이와함께 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조상호 시장은 중앙 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이들 기관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수는 약 3,750명에 달한다.”며 법무부 784명, 성평등가족부 299명, 검찰청 619명, 경찰청 2,048명 규모라고 밝혔다.‘

직원과 가족의 동반 이주는 물론, 관련 기관의 추가 이전 효과까지 이어진다면, 세종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조상호 시장은 “특히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이전을 위해 정부가 국회에 계류 중인 행복도시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한 점은 실질적・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며 “이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성장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일이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전기관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가동 중이라는 것. 이 협의체를 통해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세종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일에는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 조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완성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민주당 내 행정수도세종완성 특별위원회 설치를 건의했다”며 “이에 대해 김민석 당대표께서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을 당 사무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 조 시장은 “세종시 관련 국비 예산은 1조 8,383억 원이 반영됐다.”며 “이는 올해보다 1,063억 원, 6.1% 증가한 규모로, 시 출범 이후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9월 정기국회와 관련, “이번 정기국회는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내일과 모레도 국회를 찾아 9명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행정수도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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