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만 5,744명 지원

전년도 1만 6,131명 대비 387명(2.4%) 감소...재학생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증가 박기성 기자l승인2026.09.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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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4일(금) 마감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만 5,744명으로 전년도 1만 6,131명 대비 387명(2.4%) 감소했다.

지원자를 자격별로 보면 재학생(졸업예정자)이 1만 674명, 졸업생은 4,372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학력 인정자는 698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638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276명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학력 인정자는 25명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257명 감소한 8,147명, 여학생은 130명 감소한 7,597명이 지원하였다.

응시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만 5,636명(99.3%), 수학영역은 1만 5,024명(95.4%), 영어영역은 1만 5,408명(97.9%), 한국사는 1만 5,744명(100%), 탐구영역은 1만 5,185명(96.4%),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821명(17.9%)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만 2,243명(77.8%)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3,393명(21.6%)보다 선택 비율이 높았으며, 수학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8,967명, 57.0%)의 선택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미적분’ 선택자가 1,026명이 감소한 5,537명으로 수학영역 지원자 중 36.9%를 차지했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9,353명(59.4%), 과학탐구영역 2,902명(18.4%), 사회·과학탐구 영역 2,894명(18.4%), 직업탐구 영역 36명(0.2%)으로 나타나 사회탐구 영역으로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821명(17.9%)이 선택하여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6년 11월 19일(목)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11일(금)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수능에서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수험생 여러분께서는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해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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