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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청 청사 전경. |
대전 서구청장 전용 차량 임차를 둘러싸고 과다한 임차료를 지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서구청이 구설수에 빠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5일(화) ‘대전 서구청, 르노 세닉 한 달 임차 409만 원…6배 차액에도 누가 도대체 왜 서둘렀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구청장 전용차량’ 계약의 시작부터 끝까지 낱낱이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논평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 서구청장 전용차량 임차를 둘러싸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서구청은 지난 7월 르노 세닉 한 달 임차에 409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같은 업체에 동일 차종의 일반 견적을 확인하니 65만 원이었다는 것이다. 무려 ‘6배 이상’ 뛴 가격으로, 일반 견적과의 차액만 ‘344만 원’이라는 것.
이와 관련,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누가 긴급하게 요청했나 → 왜 하필 이 업체였나 → 왜 이 가격이었나 → 과거에도 이와 같은 이례적인 경우가 있었나”라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정말 구청장 업무상 불가피한 긴급 상황이었다면 요청 시점과 요청자, 차량이 필요한 구체적인 사유, 계약까지의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며 “반대로 급하게 이 업체와 6배 이상 차액을 지급하고도 계약해야 할 사정이 있었다면 그 이유 역시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5만 원짜리 세닉이 409만 원이 된 차액. 그 돈이 왜 생겼고, 결국 누구에게 어떤 이익으로 돌아갔는지까지 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며 “서구청은 ‘구청장 전용차량’이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말고 계약의 시작부터 끝까지 낱낱이 공개하라.”고 지적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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