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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축하 쌀 기부 사진. |
대전문화재단 지은주 대표이사가 취임 축하로 받은 쌀화환 51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축하의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갔다.
지은주 대표이사는 취임을 앞두고 축하 연락을 받은 지인과 예술인들에게 별도의 초대 없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취임식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화환을 보내는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불필요한 의례와 낭비를 줄이는 한편, 축하를 위해 보내온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17일 취임식에 전달된 쌀화환은 총 510kg으로, 취임식 직후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 전달됐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가족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취임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지은주 대표이사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은주 대표이사는 “취임을 축하해주시는 마음을 뜻깊게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은주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9대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현장과의 거리를 좁히고 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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