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념행사 단체사진.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30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이 자생붓꽃 중심의 현지외보전원을 한택식물원에 조성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귀·특산식물의 보전과 생활권 녹지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자생식물의 보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 운영사업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자생 붓꽃속 식물이 자라는 자연숲의 식물 구성과 기상·토양·배수 등 생육환경을 조사해 현지외보전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번 보전원에 해당 모델을 적용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보전모델 개발과 기술 지원을, 한택식물원은 조성 공간 마련과 식재, 사후관리를 맡았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자생붓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기념행사는 제막식과 공·사립수목원 관계자 현장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성된 보전원을 살펴보고 현지외보전 모델의 활용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된 보전원은 앞으로 붓꽃속 식물의 생육 특성과 생물다양성 증진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 공간과 현장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보전원은 자생식물 보전 연구 결과를 실제 수목원 현장에 적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전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