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통시장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진다

미디어대전l승인2015.12.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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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을 2016년 1월부터 개설해, 전통시장의 푸근한 인심을 온라인에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서구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통합한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한다.

‘도마큰시장’은 자체 ‘라디오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정감 넘치는 이웃의 이야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라디오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 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거운 음악, 재미있는 소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민시장’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한 막창골목을 더욱 특화하고, 시장 내 다른 점포와 연계될 수 있는 홍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핵가족과 싱글족을 대상으로 ‘소포장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소포장음식 특화 야시장’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객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마큰시장’에 고객센터를 건립해 고객불편 신고센터, 물품보관소, 유아놀이방, 상인교육관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주차장 확보, 구매고객에게 2시간 무료주차 제공 ▲아케이트 설치 ▲쇼핑카트 비치 등 지역주민의 쾌적한 쇼핑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장보기 도우미’를 운영하여 편안하게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구에서는 지난 5월 국내경기를 꽁꽁 얼어붙게 한 ‘메르스 사태’ 발생 시 위기에 몰린 전통시장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1000여명의 서구청 직원과 가족 등이 50여회에 걸쳐 1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였으며, 전통시장 인근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의 참여로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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