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티스의 꽃집 제라늄.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제라늄 기획전시 ‘마티스의 꽃집: 제라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GPA)와 협력해 200품종으로 예술 작품의 색채와 실제 꽃시장의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기획전시 ‘앙리 마티스가 그린 오색정원’과 연계해 마티스 특유의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제라늄으로 재해석했다.
‘가을에 만나는 봄’을 주제로 지중해관 소광장에 대형 꽃 장식과 꽃시장 형태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이 꽃시장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꽃색과 형태가 서로 다른 제라늄 200품종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감상하고, 품종별 특징과 재배 방법도 살펴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전시는 마티스의 색채 예술을 제라늄으로 재해석하고 꽃시장의 생동감을 전시 공간에 담아 식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식물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식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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