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교육문화원 김태원 특강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은 2015년 한 해 총 22회 9000여명의 중․고생이 참여한󰡐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을 실시,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대전용운중학교로 찾아간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에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팀장이 강연을 맡아, ‘창의적인 인재와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400여명의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생각과 즐거운 기대로 가슴 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을 마친 김태원 팀장은 대전용운중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적인 열정과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고,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동구지역의 특성을 감안, 대전용운중학교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고, 대상 학생 추천을 학교 측에 요청했다.

학교 측의 신중한 결정으로 선정된 3학년 김○○ 학생은 올해 12월부터 대입원서를 쓰는 2018년 12월까지 소속학교 행정실을 통해 매월 10만원 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게 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평소 원거리도 마다 않고, 청소년 교육에 열정을 보여준 김태원 팀장의 철학과 대전용운중학교 선생님들의 제자사랑이 함께 이뤄낸 아름다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장학금 전달을 통해 청소년 꿈 & 미래 특강을 더욱 빛내 준 김태원 팀장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