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보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설치된 중계기, 정류기 등 각종 통신설비에 대한 일제정비를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동통신사와 무선네트워크 중계기장비의 운영현황 및 실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구가 현재 파악 중인 관내 통신사 중계기 290여 개 가운데, 본래의 점용허가 조건에 부적합한 통신설비는 철거 또는 이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는 특히, 최근 한 언론보도를 통해 붉어진 신흥초등학교 앞 통신설비 시설은 해당 통신사들과의 협의 완료를 바탕으로 우선 이번 주 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조만간 이설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으로 허가 없이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통신장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앞으로 이러한 통신설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통신사와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거리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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