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대전남부소방서에서 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김지상 소방장(남, 47세)이 23일, 제2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한편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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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방장은 1994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및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3700여명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특히 평소 인명구조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소방대원이 급박한 현장활동에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접이식 보조호흡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물구조 활동에 편리한 동물포획장비와 수난구조 안전장비도 꾸준히 개발하는 등 구조분야 업무처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소방장은 지난 2008년부터 대전맹학교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장학금 기탁 등 정기적 후원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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