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 관사촌,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미디어대전l승인2016.01.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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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16년 1월부터 옛 충청남도지사공관을 주말 및 국․공휴일에도 개방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옛 충청남도지사공관(1호 관사)은 지난해 9월 오픈 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된 후 평일과 토요일 오후에만 관람이 가능하였으나, 올 해부터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국․공휴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일요일은 14시부터 1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이 시간대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관사촌의 스토리와 건축물 해설이 곁들여진다.

또한, 도지사공관 건물 1층에 회의용 탁자 및 의자를 비치 회의 공간을 마련하고 소규모 공동체 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시설 대관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관사촌 10개 건물 중 우선 시급한 옛 충청남도지사공관에 대하여 노후시설 교체, 방수공사 등 긴급 보수공사와 전기 및 냉난방기 설치, 도시가스 보일러 공사 등 일부 시설보강 공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회의 장소 대관은 시청 직원의 경우 내부 행정망(시도행정)을 통해 행사장소예약 코너에 신청하면 되고 일반 시민은 대전시 도시재생과로 문의(042-270-6301~2)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옛 충청남도 관사촌(5호 관사)내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김수현 극본)'촬영 세트장을 조성하여 금년 1월 중순부터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다.

총 60부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드라마 촬영으로 옛 충청남도 관사촌을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하나로 엮는 역사성을 가미한 스토리텔링 투어코스와 연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가족들이 함께 찾는 드라마 촬영지로 명소화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83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면서 이곳 관사촌에서 인형극, 프리마켓, 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사촌이 시민들을 위한 멋진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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