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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인 입원실 환자 모두가 메르스 확진환자(사망자 1명 포함)로 판명된 대전의 한 종합병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 1명 더 발생, 전국에서 메르스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확진환자도 5일 오전 9시 현재 총 41명(사망자 포함)으로 증가했다.
특히 대전의 한 종합병원 6인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모두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남에 따라 이들을 치료하거나 간호했던 의료진과 가족들 사이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38번 확진환자인 49세 남성의 경우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대전의 두 병원을 거치면서, 대전 최초의 확진환자였던 40세의 16번 남성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의 한 종합병원 6인실에 입원했던 환자 모두가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됐으며 이 가운데 80대 남성 확진환자는 지난 3일 사망하는등 대전에서의 메르스 전파가 갈수록 확산 추세를 드러나고 있다.
5일 오전 9시 현재 대전의 두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확진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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