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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도 6일 처음으로 환자 가족의 메르스 확진판정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에게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9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1명인 45번 확진환자(남·65)의 경우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지난달 28일~30일 대전지역 병원의 첫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였던 16번 확진자(남·40)와 동일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45번 확진환자 발생은 그동안 대전지역 병원 두 곳에서 발생한 확진환자 7명(사망자 1명 포함) 대부분 입원환자였으나 처음으로 환자를 돌보던 가족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이다. 가족에게 전파된 메르스 확진환자라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특히 가족이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점에서 해당 병원을 다녀간 보호자들까지 추적조사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써 6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는 총 50명(사망자 4명 포함)이며 대전지역 병원 두 곳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8명(사망자 1명 포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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