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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병인 1명에게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A병원의 출입통제가 시작된 지난 2일 오전의 모습.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1명의 여성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여성의 경우 병원 간병인으로 밝혀져 병원 내 감염이 환자는 물론 보호자 및 간병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7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4명(사망자 1명 포함)의 추가 사례를 발표했다. 대부분 원내 감염이다.
이 가운데 54번 확진자(여·63)의 경우 지난달 22~28일까지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 환자의 간병인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대전지역 두 곳의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된 사람은 7일 오전 9시 현재 모두 9명(사망자 1명 포함)에 달하는 상태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총 64명(사망자 5명 포함)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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