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삿말을 하는 박찬우 예비후보.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 박찬우(56) 새누리당 천안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월 15일 오후 2시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6 캐럿21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김동완, 이명수, 김태흠 의원과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당원 및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개소식 주요 참석자들

박찬우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정치 불신으로 정치가 땅에 떨어졌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이 기대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우 예비후보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동남권의 공동화 등 천안의 원도심이 갈수록 낙후돼 가고 있다"며 "천안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찬우 예비후보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의 잘못된 부분을 혁신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이날 박찬우 예비후보는 부인에 대한 소개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박찬우 새누리당 천안갑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제 1차관과 소청심사위원장, 국가기록원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