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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대전대청병원이 출입통제가 내려진 가운데 입원환자 보호자가 출입 제지를 받는 모습. |
정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24곳의 병원 실명을 공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대전지역 병원의 경우 대전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등 2곳과 충남의 경우 아산서울의원 1곳이 확진환자 발생 병원에 포함됐다.
또한,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가톨릭성빈센트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군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단국대의대부속병원, 대천삼육오연합의원, 순창 최선영내과의원 등 18곳이다.
이 가운데 천안단국대병원과 대천삼육오연합의원 등 충남지역 병원 2곳이 확진환자 경유병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대전과 충남의 5개 병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경우 16번 확진자인 40세 남성이 지난달 15~17일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확진자(남·68)와 동일 병동에 입원한 바 있다.
이후 16번 확진자는 대전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을 거치면서 대청병원에서 3명, 건양대병원에서 5명(사망자 1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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