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온기부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오른쪽 세번째가 서기범 SA피부과 원장). |
주택가에 위치한 한 작은 피부과 의원의 양말기부행사인 ‘체온 기부’ 행사가 강추위에 움츠러든 시민들에게 한가닥 훈훈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SA피부과(원장 서기범)는 지난 1월 14일 유성구 드림스타트와 유성구 보건소 복지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온 기부’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서 SA피부과는, 사회적 기업인 모멘틱의 사회공헌 사업부 채온(CHAEON)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체온 기부 프로젝트 #1’을 통해 양말 200세트(총 600켤레)를 구매해 유성구 드림스타트와 유성구 보건소에 각각 100세트씩 기부 했다.
이와 함께 모멘틱에서도 100세트를 SA피부과와 공동 기부해 ‘체온 기부 프로젝트 #1’에 함께 참여했다.
기부된 양말 200세트는 유성구 지역 독거노인 분들과 취약계층의 자녀들에게 각각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의 보탬이 될 예정이다.
SA피부과의 서기범 원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가치 있는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분들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따뜻한 체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체온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멘틱의 사회공헌 사업부인 채온에서 진행하는 ‘체온 기부 프로젝트 #1’은 모든 사람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양말 3켤레를 구매하면 두 켤레는 구매자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한 켤레는 회사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회사는 추운 겨울, 자신의 따뜻한 체온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을 만든다는 취지로 ‘체온 기부 프로젝트 #1’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채온’을 검색해 프로젝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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