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인물 인터뷰>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갑 당협위원장

"서구갑은 많이 낙후돼 균형발전 시급하다" 박기성 기자l승인2016.01.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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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 서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서구갑은 많이 낙후됐다”며 “도마동, 변동 등의 균형발전도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운영위원장은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현직 의원은 4년간 선거운동을 하는 꼴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러나 원외는 발로 10배 이상 뛰어야 한다”고 선거운동에 따른 어려움도 토로했다.

 

다음은 이영규 운영위원장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이다.

 

- 총선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꽤 오래되지 않았나?

▲ 2004년부터 정치에 뜻을 두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시작했다. 12년 동안 지역에서 봉사해 왔다. 오랫동안 쌓아온 것과 진실한 이미지로 승부할 것이다.

선거에는 왕도가 없다. 12년 동안 꾸준히 성실히 해왔으니까 시민이 평가해주리라 믿는다.

 

- ‘국민의 당’과 관련해 대전에서의 바람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는가?

▲ 본래 대전은 바람에 흔들리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게다가 안철수 중심의 ‘국민의 당’과 관련, 대전은 호남과 지근거리에 있다. 서구갑 주민들도 ‘국민의 당’을 지지할 경우 (새누리당은) 오히려 유리해 질수도 있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는 일이다. 때문에 나름대로 지지기반을 더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정당구도에서 정치바람이 휩쓸고 지나갈 때 개인적인 역량은 무의미하다. 그러나 아무튼 두 정당이 난립하면 (새누리당은)어부지리를 얻을 수도 있다.

 

- 오랫동안 낙선의 고배를 마시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

▲ 원외는 매스컴 등 홍보매체를 못 타기 때문에 어렵기 마련이다. 각종 행사나 모임에서도 제외되기 마련이다. 어디 행사장에서 축사 한마디 할 수 있겠는가?

현직 의원은 4년간 선거운동을 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결국 원외는 발로 10배 이상 뛰어야 하는 것이다. 구석구석 다니며 얼굴을 알린다거나 각종 모임에 들어가 끊임없이 활동을 해야 한다. 나경원 또는 오세훈 등 매스컴에서 뜬 사람이 아니고는 어렵다.

 

- 몇 개의 모임에서 활동하는가?

▲ 하나 하나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여러 모임에 얼굴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다니고 있다. 봄 가을 축제 때 바쁘게 다닌다. 또 각종 자생단체에도 많이 다니고 있다.

특히 변호사니까 사무실에 오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친철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는 학교 폭력 또한 많이 발생하는데 그같은 것과 관련해 학교 폭력 대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택시조합 또는 노인회 등에서도 고문 변호사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변호사 수임료는 어느 정도 받는가?

▲ 밝히기 어렵다. 많이 받을 수가 없다. 일은 꾸준히 들어온다. 그러나 경력에 비해 저렴하게 수임료를 받는 편이다. 아울러 다른 중견 변호사에 비해 친절하게 응대하기도 한다. 지역 유권자의 경우도 많아서 저렴하게 일을 처리해주고 있다. 때문에 일은 꾸준히 들어온다.

 

- 종교는 갖고 있는가?

▲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교회에 다니고 있다. 다른 교회에도 인사차 더러 간다. 물론 자주는 못가고 이따금 더러 다니고 있다.

 

-과거 3차례의 낙선을 경험했는데 그 때마다 ‘당선시켜주세요’라는 기도를 할 거 아닌가?

▲ 기도를 많이 한다. 아울러 기도와 관련해 (하나님의)응답에 대한 확신도 갖고 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야 말로 정말 좋은 응답을 보여주실 것이라 믿는 바이다.

 

- 서구갑 주민에게 더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 서구갑은 많이 낙후돼있다. 도마동이나 변동 등의 균형발전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예를 들자면 지금은 무산된 관저동의 유니온스퀘어 유치 등도 서구갑에는 절실히 요구되는 일인 것이다. 물론 꼭 그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뭔가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어떤 그런 것을 유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 이영규 당협위원장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1960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으며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 26회 행정고시와 제 30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수석 임관), 독일 연방법무부 파견검사를 역임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에 근무했으며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며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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