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설 선문 안받아요!”

청양군, 청렴 캠페인 전개 미디어대전l승인2016.0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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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앞두고 청양군이 이례적으로 공직자 설 선물 안받기 캠페인에 나섰다.

청양군에 따르면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군 전 공직자가 전국 최고 청정 청양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도모하고자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물품‧용역 등 업무관련 3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청렴 청양의 위상을 회복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고를 목표로 강도 높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금품과 향응 제공은 물론 어떤 관행적인 부당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구현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검소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해 민‧관이 함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향후 각종 협회, 단체와 ‘민‧관 합동 투명행정 반부패 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에 청렴의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목민심서의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는 것은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은혜를 손상시키는 것’이라는 글귀를 강조하면서 하루하루 올 곧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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