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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이영규 예비후보의 선거공보물 |
3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새누리당 대전 서구 갑 선거구 이영규 예비후보의 선거공보물 100여 부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수거돼 쓰레기통에 폐기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영규 예비후보측과 새누리당 대전시당 등에 따르면 선거공보물은 예비후보들이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자신과 소속 정당의 정견 및 정책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선전물일 뿐 아니라, 명함 돌리기와 길거리에서의 얼굴 알리기 인사와 함께 핵심적인 선거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때문에 선거공보물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번 선거공보물 훼손과 관련, “선거공보물을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몰래 수거해 폐기하는 것은 공직선거 자체를 부정하는 반민주적 행위”라며 “선거질서를 왜곡하는 이런 행위는 자칫 사회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악의적인 반선거질서 사범을 색출하고, 공정하고 깨끗하며 질서 있는 공직선거가 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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