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곳곳 ‘녹색 생태 공간’ 만든다

미디어대전l승인2016.0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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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도내 곳곳을 녹색 생태 공간으로 바꿔 나아가기 위해 총 46억 원을 투입, 도시·나눔·명상 숲과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도시 숲 분야 산림공원 조성 사업은 예산군 봉대미산 1곳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녹색 쌈지 숲 조성은 천안시 용곡동,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등 자투리 땅 8곳을 대상으로 하며, 투입 예산은 14억 원이다.

녹색복권 수익금을 지원받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옥상녹화와 당진시 두리마을, 홍성군 소망의 집, 예산군 장애인복지관 등 5곳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자한다.

명상 숲 조성은 학생들에게 휴식 및 자연생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에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천안시 신안초, 공주시 경천초, 아산시 영인중, 당진시 합덕여중 등 16개 학교이며, 투입 예산은 모두 10억 원이다.

이와 함께 가로수 조성 사업에는 14억 원을 투입, 55.5㎞에 달하는 도로변에 이팝나무와 소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대형 나무를 식재, 녹음이 우거진 가로수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휴식 및 산책 공간과 어린이 생태 교육장 제공, 도시민 정서 함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민들이 생활공간에서 녹색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녹색 생태 공간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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