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현택 동구청장 |
한국 정치사에 처음으로 지방 기초자치단체장이 중앙당 최고위원에 임명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당은 15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중앙당 최고위원에 추가 임명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임명 뒤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의당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최고위원에 임명한 것은 정당사에 처음있는 일이다.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생활정치 현장에 있는 구청장을 최고위원에 참여시켜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한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중앙정권의 지방분권화는 물론, 안철수 대표가 지난 2014년도에 추진해왔던,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폐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의 소리를 직접 듣기위한 차원에서 현역 구청장을 최고위원에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선병렬 국민의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는 “한현택 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지방정치를 앞으로 존중하겠다는 의미요, 지방자치를 더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미”라며 “정치를 중앙정치의 영향력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로 가도록 교두보를 놓겠다는 취지이고 아울러 충청권 인사가 지도부에 없었으므로 양수겸장(兩手兼將:양쪽에서 동시에 하나를 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의 의미로 써먹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한현택 청장과 함께 이준서 에코준 대표를 최고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또 민생살림특위 부위원장에 정연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계안 전 의원을, 정치혁신특위 부위원장에는 표철수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국민의당 전국위원회 농어민위원장과 법률위원장은 각각 황주홍 의원과 임내현 의원이 맡았으며 당의 상설위원회인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선임됐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