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른 추석’ 고품질 햅쌀 심으세요

미디어대전l승인2016.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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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이 일러 조생종 벼를 일찍 심는 농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전 추수가 가능한 햅쌀용 4개 품종을 추천했다.

2015년 벼 품종별 재배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밥쌀용으로 재배된 조생종 품종 중에 가장 많았던 품종은 운광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 4813㏊ 중 약 80%인 3,759㏊를 점유했다.

다만 운광벼를 이른 시기에 이앙할 경우 벼 알의 전분축적이 충실치 않아 쌀알 중심이나 외곽에 하얗게 보이는 심복백미가 급격히 증가하며 단백질함량도 높아져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의 품종 전시포에 재배된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해 완전미율, 단백질함량, 밥의 윤기 및 밥맛까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화왕’, ‘조아미’, ‘설레미’, ‘해담쌀’ 등 4개 품종을 추천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철 답작연구팀장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일러 밥맛도 좋고 품질도 좋은 햅쌀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품질 좋은 햅쌀 품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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