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청병원에 위로 물품을 전달하는 서구청 직원들. |
일선구청들도 메르스 대책으로 눈 코 뜰 새 없는 실정이다.
특히 서구의 경우 이번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대청병원을 비롯해 건양대병원 및 을지대병원이 관내에 있는 탓에 타 구청에 비해 바쁜 정도가 비교도 안될 정도라는 게 구청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1일 오후, 코호트 격리 중인 대청병원‧건양대병원‧을지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재난관리기금 1964만원을 활용해 온도계를 비롯해 생수, 마스크, 쌀, 라면, 통조림류와 물티슈 등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해 3개 병원의 코호트 격리대상자와 자가격리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택에서 격리 중인 자가격리자를 위해 1대 1 모니터링 요원이 2인 1조로 격리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격리자 개인보호 등 최대한 배려해 전달방법을 사전 협의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50만 서구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담화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메르스 관련 의심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서구 메르스 콜센터(042-611-5460)로 문의 또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성구청도 메르스 격리세대에 대해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52세대로 세대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2일부터 전달할 계획이다.
생필품은 부식과 화장지 등 기본품목에 수요조사를 거쳐 세대가 추가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지난 9일부터 어린이집 등 764곳의 시설에 대한 긴급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