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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즈덤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2차 세미나 |
염홍철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즈덤위원회 의장의 최근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며 임명권자인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17일 ‘정용기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용기 위원장에게 트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개질의서에서는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즈덤위원회 의장의 최근 행보가 불필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부적절한 훈수로 민선6기 대전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관련한 염 의장의 발언과 행보는 그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공개질의서에서는 또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식기구인 위즈덤위원회 염홍철 의장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트램 건설 방식에 찬성인가, 반대인가? 위즈덤위원회의 활동이 정용기 시당위원장의 관리 하에 있는가, 별개 조직의 활동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임명권자인 정용기 위원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덕구민의 미래의 삶과 직결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입장을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에게 분명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5일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부적절한 훈수’라는 논평을 통해 염 전시장을 맹비난했다.
이날 논평에서는 "염 전 시장의 훈수는 트램, 서대전역, 더 나아가 대전의 미래에 대한 것이 아님을 솔직하게 시민들에게 고하라"며 "있을지도 모르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낙마를 상정한 재선거 행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염시장이 "정계은퇴를 한 것인지 아닌지, 혹 또 다시 선출직 공직자 선거에 나설 의향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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