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상승, 더민주-주춤, 국민의당-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 충청권 새누리당 48% 지지 박기성 기자l승인2016.02.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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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

국민의당 등장으로 다소 주춤했던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0%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밝힌 자료에서 드러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42%로 집계됐으며 이는 설 명절 이전인 2월 첫째주의 39%에 비해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6명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새누리당 지지율이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지지율은 20%로 설 이전인 2월 첫째주의 지지율 20%와 동일한, 주춤한 상태인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은 17%로 다소 하락한 지지율을 보였다.

아울러 국민의당 전국 지지율은 10%로 설 이전인 2월 첫째주의 지지율 12%에 비해 2%P 하락한 가운데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도 10%를 기록됐다.

이밖에 대전/세종/충청의 정의당 지지율은 1%를 나타냈고 여론조사 참가자 24%가 지지정당과 관련해 ‘없음/의견유보’를 나타냈다.

또 최근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광명성 4호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응답자의 51%가 ‘잘한 일’로, 35%가 ‘잘못한 일’로, 14%가 ‘모름/응답거절’로 나타났다.

또 긍정평가자 549명과 부정평가자 333명을 대상으로 어떤 점에서 (잘한/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강력·강경 대응해야 함/계속 봐줄 수 없음’이 25%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 지원 중단/자금줄 차단/퍼주기 안 됨’이 19%, ‘핵무기·미사일 개발 자금 유입’이 17%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자들은 ‘입주 업체 손해’가 2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너무 성급함/갑작스러움’이 17%, ‘독단적·일방적으로 밀어붙임’이 8%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북지원과 관련해 대전/세종/충청의 응답자 106명 가운데 53%가 ‘모든 대북 지원 중단’을, 39%가 ‘인도적 대북 지원은 유지’를, 8%가 ‘모름/응답거절’을 선택했다.

이번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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