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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사에 특별전 마련 김태중 기자l승인2015.06.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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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개막.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옛) 충남도청사 1층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중앙로, 근대를 걷다’와 ‘화현, 더미전시회’ 특별전을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중앙로, 근대를 걷다’ 특별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사까지의 중앙로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도시의 성장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작품 30여점을 전시중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1904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대전역이 개통되면서 근대도시로 성장한 대전의 발전상을 엿 볼 수 있도록 대전역을 과거와 현재의 이미지로 재현했다.

또한, 중앙로 주변의 주요 근대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와 옛 충남도청사 파사드(facade)를제작, 중앙로 경관의 변화와 이미지를 고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0~70년대 중앙로 모습과 지하도공사 기공식과 식량자급 증산 캠페인 장면 등을 사진으로 엮어 놓았다.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특별전 개막.

또 문화예술공간 일리아 대표 강혁 작가의 ‘화현, 더미전시회’가 기획3전시실에서 구체관절 인형들이 더미를 이뤄 산수화, 드로인 등으로 표현한 작품 33점이 전시 중이다.

대전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19세기 대전발전의 상징인 대전역과 중앙로를 통해 대전의 근현대사를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했다”며 “강혁 작가의 화현, 더미전시회를 통해 대전시민의 문화의식 함양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대전지역의 발전상과 원도심의 예술혼을 불어넣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중 기자  gy5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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