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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예비후보 |
“유성은 희망이 있는 곳, 꿈을 갖게 하는 곳이지요. 유성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 지역에는 KAIST를 비롯해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이 몰려있어 연구 역량이 대단해요. 유성의 인적자원이면 충분하며 기업에서 성장한 이종인이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예비후보는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종인 예비후보는 “유성을 선택한 것은 신설 분구라 기득권이 없는 나 같은 정치 초보자들도 진입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분당이 됐고 국민의당도 후보를 낼 것이다. 아무리 여건이 그렇다하더라도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외적인 것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종인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성공회대 교수직은 왜 물러난 것인가?
▲ 현재의 총장님과도 인연이 있지만 고 신영복 선생과 인연이 있었다. 신영복 선생께서 성공회대 교수직을 제안하셨다. 그러나 2년 만에 나 자신은 학교와는 인연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퇴직을 결심했다. 지난해 7월 퇴직을 결심하고 고민 끝에 출마하기에 이른 것이다.
- 정치에 대한 생각은 언제부터 갖기 시작했나?
▲ 정치는 사실 나에게 어려서부터 갖고 있던 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적인 조건보다 내 자신이 정리가 안 돼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것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에도 나는 ‘50년 살면서 정말 기쁜 날’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였으니 정치에 대한 나의 열망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에 대한 나의 꿈은 초등학교 때부터 갖고 있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과거에는 많이들 어려서부터 그런 꿈들을 갖고 살았었다. 그러나 막상 선거운동을 시작 해보니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적응단계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 그 동안 살아온 경력이 이채롭다...
▲ 20대는 청년단체에서 일을 하고, 30대는 한국유권자운동연합을 만들어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었다. 광주의 고 홍남순 변호사, 안상수 창원시장 등도 다 그 당시 함께 만났던 분들이다. 유권자운동연합을 하고 싶어서 경실련에 있는 지인에게 가장 합리적인 학자를 소개해달라고 했을 때 만난 분이 당시 국민대에 계시던 김병준 교수님이었다. 또 정치학 박사인 손혁재 박사 등과 함께 당시 6개월간 작업을 해 국회의원을 정량적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한 지표를 만들기도 했었다.
- 재미있는 경력인 것 같다...
▲ 그걸 만약 지금까지 해왔다면 총선 낙선운동은 할 것도 없었다. 그것이 계속 그 사람의 정치 이력일 테니까 말이다.
1995년도에는 우리나라에 자치시대가 열려 광역의회만 선거를 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참여와 자치를 위한 청년캠프’라고 해서 정한용 전 의원 등이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그 당시 청년단체들이 다 모였었다. 나 역시 그 당시 청년단체의 장으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청년정보문화센터의 우상호, 전대협 동기 이인영 등 21개 단체가 모여서 ‘우리도 후보를 내자’고 해 내가 대표로 소속된 청년단체의 부대표를 내보내 서울시 의원에 당선되는 등 1995년도에 작지만 보람된 경험도 했다.
- 현대제철에는 얼마나 근무했나?
▲ 아주 우연한 기회에 INI스틸, 지금의 현대제철에 근무하게 됐다. 2003년 1월부터 이사로 근무하기 시작해 2013년 12월까지 만 11년 동안 임원생활을 했다. 운이 좋았던 것은 내가 회사에 들어간 이후 매년 매출이 1조원씩 늘었다. 마지막 하이스코 합병까지 보고 나왔다.
- 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나?
▲ 흔히들 내 이력을 보면 여당이라는 느낌들을 갖는 듯하다. 그러나 여당은 (후보들이)너무 많다. 반면 야당은 없다. 야당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 야당 지지도가 자꾸 떨어져가고 있는데...
▲ 국민의당과 분당형태로 나눠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유성을 선택한 것은 신설 분구라 기득권이 없는 나 같은 정치 초보자들도 진입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분당이 됐고 국민의당도 후보를 낼 것이다. 아무리 여건이 그렇다하더라도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외적인 것만 생각하지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유성의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유성은 희망이 있는 곳이다. 꿈을 갖게 하는 곳이다. 유성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산업구조혁신의 과제가 바로 지금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다. 이 문제의 타개책은 다름 아닌 창업이다. 이 지역에는 KAIST를 비롯해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과 연구단지 등 연구기관이 몰려있어 연구 역량이 대단하다. 외국의 창업은 대학과 연구소가 주도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와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창업과 벤처기업의 성공, 그 모델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창업의 문제는 창업에서 실패 요인들을 살피는 것 또한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 유성의 인적자원이면 충분하며 기업에서 성장한 이종인이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유성은 녹색환경도시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탄소제로 도시는 물론 에너지 대책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 유성을 만들어 가는데 이종인이 한 몫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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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인 예비후보 |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예비후보는?
- 1962년생(만53세) 대전출생
- 대전 대흥초 · 대전 대신중 · 고려대 졸 · 국민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이사)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산업계 대표단 단장
- 제 43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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