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료인 응원릴레이에 참여한 시민들.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 확인된 사례가 7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청병원에서 체류했던 남성 1명이 메르스 확진자에 포함돼 대전의 경우 모두 24명(사망자 6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143번 확진자인 31세의 이 남성은 거주지가 부산이지만 지난달 25~28일 대청병원에서 자신이 소속된 용역업체 업무로 인해 체류했던 것으로 대책본부는 밝히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45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10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5명이 사망해 120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보건당국을 사칭해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메르스와 관련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된 지원안이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할 보건소는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대상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원금과 관련된 개별적 연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메르스 관련 치료비는 본인부담금 전액 국고지원해 처음부터 내지 않을 뿐아니라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나 개별안내는 하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메르스와 관련해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등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이미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세종시, 이희택 신임 대변인 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