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손실률 높은 물퇘지 유전자로 찾는다

미디어대전l승인2016.03.04 11:5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스트레스 증후군(PSS : Porcine Stress Syndrome) 감염 돼지의 사전 도태를 위해 올해 도내 종돈장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트레스 증후군에 감염된 돼지는 도축단계에서 물퇘지 육(PSE육 : Pale, Soft, Exudative)을 발생시키며 식육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PSE육은 고기의 색깔이 창백(Pale)하고 연질(Soft)이라서 육즙이 쉽게 빠져나가는(Exudative)는 고기로, 유통과정에서 육즙손실이 커 양돈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주게 된다.

이에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종돈장과 AI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00두를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종돈장은 돼지를 여러 농가에 판매하는 공급처로 이곳에서 PSS 감염 돼지를 감별해 내지 못하면 많은 농가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전자 검사에 대한 필요성에 매우 크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는 농가소득을 크게 저해하는 PSS 감염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도내 종돈장과 양돈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약 1만 3000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PSS 유전자 보유 돼지를 색출, 농가에 도태를 권고해 왔다.


미디어대전  webmaster@mediadj.kr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대전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