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개명 신청하세요"

미디어대전l승인2016.03.11 09: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충남도는 도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법률사무소 ‘靑賢’(변호사 임상구, 천안)의 후원을 받아 ‘2016년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사업’을 펼친다.

현재 도내에는 1만 400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혼인신고 후 2년이 경과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음에도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개명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개명을 위해서는 성·본 창설허가를 받은 후 개명허가 신청을 해야 하는 등 법적 절차가 다소 복잡하지만 지역 내 법률서비스 연계구조가 열악해 이를 알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결혼이민자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이들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해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법률사무소 청현은 개명신청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복잡한 법원 업무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부터 희망자에 한해 작명을 대행해준다.

법률사무소 청현은 지난 2009년에 임상구 변호사의 고향인 청양군 내 결혼이민자 여성 7명에게 무료로 성·본 창설 및 개명을 지원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2010년부터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본 창설 및 개명 신청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내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도 사회복지협의회(070-4099-56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결혼이민자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사업에는 도내 결혼이민자 여성 295명에게 성‧본 창설 및 개명을 신청해 다문화 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미디어대전  webmaster@mediadj.kr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대전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