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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또 1명 발생해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54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9명(12%)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전의 경우 38번 확진자(남, 49세)가 15일 사망했다.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를 앓았던 이 남성은 지난달 14~31일 대청병원에서 16번 확진자와 동일 병실을 사용해왔었다.
대책본부는 사망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4명(74%), 여성이 5명(26%)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7%)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6명(32%), 50대 3명(16%), 80대 2명(11%) 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 19명 중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15명(79%)으로 나타났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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