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가구 생계지원한다

대전시, 182가구에 110만원씩 지원 김태중 기자l승인2015.06.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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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백조(주) 정성욱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메르스 의료지원 성금 3000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시는 15일 현재 메르스로 인해 입원 또는 자택·시설에 격리돼 생계가 곤란한 182가구에게 긴급 생계비로 1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4인 가구 기준 110만원의 생계비를 1개월지원하는 것이다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하여 신청서류는 격리 해제 후 사후 제출하고, 소득·재산·금융재산 조사도 신속한 지원을 위해 사후에 실시한다.

시는 조사결과 지원요건에 부합되지 않더라도 당장 소득활동에 복귀가 어렵다고 자치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판단 시 환수 제외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동선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격리로 인한 신청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건소로부터 명단을 통보받아 대상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구청 긴급지원담당부서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하면 된다.


김태중 기자  gy5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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