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인물 인터뷰>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후보

박기성 기자l승인2016.03.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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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후보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자신의 정치 입문과 관련, “세월호 참사와 정부의 극단적인 무능함을 목격하고 정치적 결심에 이르렀다”며 “이번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행수 후보는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는 중구를 만들겠다.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다. 유럽의 도시에서 찾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송행수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중구의 판세 예측은?

▲ 지역정당이 사라진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총선은 표심의 향배가 큰 관심사이며 세대교체 바람과 새 인물 등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어느 때보다 높은 듯하다.

역대 선거에서 중구는 진보정당 보다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을 보여왔으나 2004년 ‘탄핵열풍’에 휩싸였던 17대 총선에서는 당시 열린우리당(지금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전 5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되기도 했다.

거짓말과 무능으로 점철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국민들의 삶은 어려워졌다. 나는 다시 한 번 중구 구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기대하는 바이다.

 

- 중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고지역인데..

▲ 먼저 뜻하지 않게 발생한 사건에 많이 놀라셨을 대전시민과 중구민들게 진심어린 사죄의 말씀을 올리는 바이다. 사실 사퇴한 전임 후보와는 고교 선후배 사이로 오랫동안 절친하게 지내왔었다. 때문에 그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누구보다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처음 정치에 눈을 돌렸을 때 자문과 소통을 해준 사람이 바로 사퇴한 전임 후보였다.

이제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한분이라도 더 찾아가 뵙고, 내가 꿈꾸는 ‘중구의 100년 미래’를 알리는데 낮밤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구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송행수가 반드시 ‘희망찬 중구’로 보답할 것이다.

 

- 정치에 대한 생각은 언제부터 갖고 있었나?

▲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사건들의 수사과정이나 재판과정, 그리고 수사검사와 내부고발자에 대한 처우 등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한 환멸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치적인 흠결을 넘어서 정부의 극단적인 무능함을 목격하고 누군가 이를 바로잡아야 하고 침묵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정치적 결심에 이르렀고 이번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됐다.

 

- 송행수 후보의 강점은 무엇인가?

▲ 정치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에게 더 편하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입법 활동을 하는 전문가인 것이다. 서민의 편에서 법을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

나는 지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등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 중구민들이 두 번이나 심판한 사람에게 중구의 앞날을 맡길 수는 없을 것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다시 기회를 줘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구민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기대한다.

 

- 중구의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우리 중구는 참 할 일이 많은 지역이다. 충남도청과 대전시청이 이전하고 국회의장을 배출했다고는 하나 자기만족에 빠져있는 사이에 우리 중구는 희생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변화를 거부한 것이 독이 된 것 같다. 새로운 변화는 새로운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송행수가 중구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 ‘대전의 뿌리, 중구의 자존심’을 되찾아 줄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는 중구를 만들겠다. 원도심을 살리는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다. 유럽의 도시에서 찾아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야권 연대의 분위기도 있던데 이에 대한 생각은?

▲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야권 연대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 아직 야권에서 연대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후보자 개인이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는 것이 부적절해 보인다. 이번 총선을 통해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 선거에 당선되면 어떤 국회의원이 되겠나?

▲ 한 순간에 당리당략과 유불리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사람, 그런 것들로 땅의 거름이 되고 밀알이 돼 우리나라 정치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지금의 문제들을 바로 바꾸지 못하더라도 나와 이웃의 아이들이 활동할 새로워진 대한민국의 정치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후보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후보는?

- 1969년 대전 출생
- 목동초, 대성중, 보문고  
- 서울대 법대
- 전) 대전지검 검사
- 전) 대전시 행정심판위원 
- 전)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 현) 법무법인 우정 대표변호사
- 현)대전지검 법사랑위원회 자문변호사 
- 현)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지역위원장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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