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어깨동무학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어깨동무학교 사업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또래상담 및 또래조정을 통하여 학생간 문제행동 및 갈등을 중립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
또한, 또래가 함께 기획․제작하는 친구사랑 공모전, 콘텐츠(로고송, UCC, 영화, 웹튼 등)를 제작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민속놀이 발굴․보급 확대를 통해 건전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구성원 및 지역사회연계 활동, 자연숲체험, 스포츠 활동 등 학교의 자율적인 특색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6학년도에는 친구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로 어깨동무운영학교가 전년도 94교에서 104교로 확대하며, 단위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2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학기초에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5학년도 94개교에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전년 대비 51.4.5%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3개 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어깨동무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91.7%를 보여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어깨동무학교 운영은 학생중심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어깨동무학교를 확대하여 친구들과의 즐거움과 행복은 두배로, 학교폭력은 제로를 목표로 학교에서의 행복한 문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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