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유가족 심리지원 실시

미디어대전l승인2015.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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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사망한 유가족 및 격리자에 대해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간호사 등 전문가 21명 6개 반의‘심리위기지원단’을 구성했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전 국민의 심리적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핫라인(전화 1577-0199)을 구축,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가족은‘심리위기지원단’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격리자는 보건소 모니터링시 심리지원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 시 대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 심리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격리자 중 확진자 가족 등에게 우선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지원하며, 격리자들을 위한‘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중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공주 등 5개 국립병원 및 메르스 치료병원과 연계하여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요된 치료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4·16 세월호 심리 치료비 지원 기준에 준하여 보조할 계획이며, 메르스 치료병원에 안내서를 배부하여 유가족 및 확진자 가족의 심리 지원 연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철중 시 보건정책과장은 “메르스로 인한 정신과적 특수상황에 직면한 유가족 · 확진자 · 격리자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조속히 평안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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