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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변 : 서성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감사부장)
석양의 햇빛을 머금고 반사되어 자신을 나타내는 자작나무 단풍. 그리고 그 마른 들판에 눈 감은 채 즐거이 묵상에 잠긴다. 자연의 넉넉한 품안에 안겨 더 없이 행복을 느끼는 이것이야말로 바로 내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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