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행계획 수립

미디어대전l승인2016.04.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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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너지이용 합리화계획의 주요내용은 ▲ 에너지절약을 위한 교육․홍보활동과 범시민 참여 실천운동 전개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산 ▲ 공공 및 산업부문의 노후기기 등을 에너지절약형 고효율기기로 교체 ▲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사업 등으로 시는 에너지 합리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대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프로그램 등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학교 운영, 에너지절약 독서골든벨대회 개최, 기후변화 교육센터 운영,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범 시민 참여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요노선의 신호체계 개선, 지능형 교통시스템 확대, 승용차 요일제 참여 확산은 물론 대전만의 고유 시책인 '22 버스데이', '골든벨 버스 이벤트'등을 통해 타기관 및 시민참여를 유도함과 아울러, 자전거 이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전거도로 확충 및 정비는 물론 시민공영자전거 '타슈'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부문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2015년에 공공청사 사무실 및 가로등․보안등 35686등을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한데 이어 연차적으로 모든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공공시설의 노후된 냉난방기기 등을 고효율 기기로 대체하며, 공용차량 구입시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오월드 주차장 및 쓰레기 매립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각급 학교 등 공공시설과 개인주택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보급하는 한편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은 에너지 생산시설이 거의 없어 생산구조가 취약한 반면 에너지 소비량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가정 및 상업부문에서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 에너지 수급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현재 2.5%에 그치고 있는 시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이용 합리화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내 연구기관과 산․학․연 연계를 통해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대전이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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