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제2회 대전 칼국수 축제’를 이틀 앞둔 20일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종 홍보전을 펼쳤다.

정창일 복지경제국장을 비롯한 위생과 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거리홍보팀을 가동해 대전역 등 대전지역 주요 거점은 물론 대전지역 인근인 세종시까지 출근시간대 홍보전을 전개해 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칼국수축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행사장에는 푸드코트 운영을 위한 행사용 천막이 설치되는 등 칼국수 축제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전의 칼국수가 갖는 의미와 역사, 전통성을 널리 알리게 될 이번 칼국수 축제에서는 저마다의 맛을 개발하며 발전시켜 온 11가지 색다른 맛과 체험행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관람객 맞이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