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생산가구 평균소득 4년째 1억 넘었다

미디어대전l승인2016.05.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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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김 생산어가의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4년 연속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도내 2016년산 김은 총 1187만 속이 생산됐으며, 이로 인한 총 생산액은 435억 1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김 생산 가구당 평균소득은 1억 2080만 원으로,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 1억 원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2016년산 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서천, 보령, 태안 총 3790㏊에서 총 1187만 속이 생산됐는데 이 가운데 98%가 서천어장에서 나왔다.

특히 지난해 말 채묘 시기 일부 어장에서 엽체 발육이 둔화되고 양식초기 잦은 강풍으로 엽체 탈락이 심했으나, 해를 넘기면서 해황이 안정되면서 3월초부터 4월까지 생산량이 급증했다.

올해부터는 물김 위판 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중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실질적으로는 물김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김 생산 및 가공을 위해 우량김 생산지원, 수산물산지가공지원, 마른김 건조시설 개선, 마른김 가공현대화 시설 등 총 6개 사업에 85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황백화 예방을 위한 양식장 수질채취 분석 ▲어업인 지도·홍보 ▲영양염 부족예방을 위한 금강하구 담수방류 요청 등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최동용 도 수산과장은 “김은 바지락, 해삼, 굴과 함께 충남 4대 명품 수산물로, 미국과 일본, 중국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해산 명품 김 생산과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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