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 장학회를 결성, 신입생 입학식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교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복 값과 참여 인원을 고려하면 내년에 약 25명 정도의 신입생에게 제자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입학 축하의 교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동안 취업 명문 대전여상은 신입생에게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을 제공하여 왔지만 교직원 장학금을 만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복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애교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4일 창의적 체험활동 행사의 일환으로 은사에 대한 감사 편지를 쓴 다음, 모교를 방문하여 은사를 찾아뵙는 행사를 계획하여 준비하고 있다.
이 번 행사를 통해 점차 퇴색하여가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되살리는 것을 바탕으로 최근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교사는 장학회를 만들어 학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학생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이를 바탕으로 인성이 바른 창의적 전문 능력을 지닌 여성 인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여상은 최근 3년 간 76%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고, 그 결과 2015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업 우수학교(총 5회 수상)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도 교육역량을 결집하여 취업률을 80%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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