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라면 한비자처럼.." 대전상의 특강에서 강조

제185차 대전경제포럼 개최.. 신동준 박사 초청 서 정 기자l승인2016.05.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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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의 조찬 포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12일 오전 7시 유성 리베라호텔 4층 제니스홀에서 ‘제18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하고, ‘한비자에게서 배우는 위기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올 미국 대선과 북핵문제 등 대외환경이 불확실한 만큼, 기업인들은 글로벌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오늘 포럼에서는 역사로부터 위기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경영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최근 높은 청년실업률과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시에서는 최근 태평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공간을 만드는 등 전통시장과 내수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또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와 도시철도 2호선 등 지역 현안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강사로 초빙된 신동준 21세기 정경연구소장은 강의를 통해 “CEO는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에 따라 즉시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쟁터에서 지휘관이 임기응변의 즉각적인 명을 내리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며 연일 회의만 열다가 몰살당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절박한 상황에서 리더는 어떠한 해결책이라도 제시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도출한 해결책을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필요할 경우 비난을 감수하고 과감히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모든 난관은 우리가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며 “한비자를 통해 사람과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등 경영에 필요한 전략과 지침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 세미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오상영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장, 강도묵 대전시개발위원회장 등 주요기관·단체장을 포함, 포럼회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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