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답하라 중2병, 공부 왜 안되지’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적절한 역할설정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코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정신과의원 정인형 원장을 초빙해 열린 이날 강좌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 ▲ADHD 청소년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올바른 개입 및 대응방법 ▲어려움에 처한 자녀들을 위한 정신과적 접근법 등에 대해 청중들의 이해를 돕는 쉽고 명쾌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자녀들의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부모 자식 간의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등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ADHD 아동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으로 아동·청소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 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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