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고교-대학 연계 대학체험 및 대학동아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고교-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8개 대학이 참여하여 12개 대학 체험프로그램과 19개 대학동아리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39개 고등학교 18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대학으로부터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한 대학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과 대학동아리체험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선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매칭하여 진행한다. 대학의 담당 교수 및 고등학교의 담당교사를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운영함으로써 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진로체이 되도록 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일방적 강의나 학습 위주의 내용을 지양하고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며, 대학 생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운영된다. 대학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인문소양, 전통문화탐구, 예체능,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등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동아리체험프로그램은 교과연계, 봉사, 국제교류, 예체능 동아리 등 다양한 대학 동아리 및 전공 학과와 고등학교 관련 동아리를 상호 매칭하여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공동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특히 대학이나 전공을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교-대학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진로가 기반이 되는 대학 및 전공 선택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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