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공원에 '이원복 만화창작관' 조성된다

서 정 기자l승인2016.05.24 15:1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원복 만화창작관' 업무협약식

‘이원복 만화창작관’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테미근린공원에 조성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이원복 총장과 ‘이원복 만화창작관(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출신이자 ‘먼나라 이웃나라’ 등 학습만화 거장인 이원복 교수를 초빙, 테미근린공원에 ‘이원복 만화창작관’을 조성해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원복 만화창작관’은 빠르면 2017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으로 1층은 전시공간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등 이원복 교수 베스트셀러 원고, 스케치 등 초기 습작, 주요 만화 캐릭터 탄생배경을 전시하고, 2층은 창작공간으로 이원복 교수 집필실과 일반 작가실 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만화창작관 조성뿐만 아니라, 테미근린공원 산책로 곳곳에 만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이원복 만화동산’으로 꾸미는 등 시민들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이원복 만화창작관 조감도

대전시는 ‘이원복 만화창작관’ 조성을 계기로 ‘먼나라 이웃나라’ 북 콘서트, 클래식콘서트 및 KAIST, 출연(연) 등과 연계한 과학 학습 만화 등 다양한 대전 고유의 문화·예술·학습 콘텐츠를 제작,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 만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학생, 예비 웹툰 작가 등을 위한‘이원복 만화교실’ 및 ‘멘토링 DAY’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이원복 만화창작관은 단순한 만화 전시관이 아니라, 충남도 관사촌-테미예술창작센터-이원복 만화창작관을 연계해 관사촌 일대를 문화예술촌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지역 내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 예비 웹툰 작가 등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대전 출신 인물을 통한 도시마케팅으로 도시재생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총장은 “고향인 대전에서 뜻깊은 일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원복 만화창작관이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 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